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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2026년 2월 1일 주현 후 넷째 주일 이모저모2026-0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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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이고 오늘은 2월 첫 주일이었습니다. 2월은 벌써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달입니다. 오늘 주보 표지로 김길연 집사님의 그림 <겨울 속에서>가 실렸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현산 자락에 스며드는 겨울 햇살 속의 봄이 주보에 가득했습니다.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해졌습니다. 봄은 벌써 그렇게 우리 마음에서 오고 있었습니다. 주보 그림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24일은 입춘이네요. 지금은 한파가 여전하지만 입춘이 지나고 나면 조금씩 낮이 길어지고 봄기운이 조금씩 더 스며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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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첫 주일에 거행되는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목사님이 떼어 주신 빵을 포도주 찍어 먹었습니다. 오늘 현장에 오신 26명의 교우들이 똑같은 마음으로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더 많게 또는 더 적게 먹지 않고 똑같이 똑같은 빵과 포도주를 받았습니다. 빵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과 피로 생각하고 참여하는 성찬식에서 우리 교회가 성찬 공동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찬양 대원이 앉은 자리가 가득했습니다. 4성부 파트 대원 수도 균형 있게 잘 채워졌고 오랜만에 앉은 대원들과 소리의 합도 좋았습니다. 찬양 소리가 아름답고 은혜로웠습니다. 친교 후 모여 4월 첫 주에 드릴 찬양 연습을 했습니다. 예배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2월 정기 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운영위원 모두 참석하여 각부에서 진행 사업을 보고하고 점검했습니다. 1월 재정은 고정 지출 외에 정 목사님 출판 후원과 도서 구입이 지출을 보고 했습니다. <일흔에 다시 읽는 요한 계시록> 2월 말에 출간 예정입니다. 교육 문화부에서 준비하여 한 가정에 한 권씩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주로 나눔선교부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지난주에 우리 교회가 후원하는 대구이주민센터에서 후원에 대한 증명서류를 보내왔습니다. 오랫동안 연락이 없는 기관은 나눔선교부 조 집사님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후원 요청이 있었습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필리핀 사랑의 교회에서 여러 물품 구매 후원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선풍기 구입 비용 3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필리핀 현지 사정을 알 수 있는 사진을 확인했습니다. 추가 지원에 대한 확인도 점검하겠습니다.

 

출국을 기다리고 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2년 예정으로 중국 선양으로 나가는 김종걸·박유정 집사님 그리고 휘경이, 세경이 가족입니다. 2월 마지막 주까지 현장 예배에 참석하고 출국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보기만 해도 든든한 마음이 드는 집사님, 세상에서 가장 많이 현장 예배에 참석하는 아름다운 어린이 휘경,세경이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여행 가는 준비와는 다르게 준비로 해야 할 것들이 많고 마음도 다르겠지요. 긴 여행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2월에 첫눈이라니 이모저모를 쓰는 중에 눈발이 보이더니 잠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예고 없이 눈 내리는 풍경이 예술입니다. 한 주간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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