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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2026년 3월 29일 사순절 여섯째 주일 이모저모2026-03-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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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순절 여섯째 주일이면서 종려주일이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에게 가장 성스럽고 거룩한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고난 받으시기 위해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요한복음 1213> 말씀에 근거한 절기입니다. 예수님은 말을 타지 않고 나귀를 타셨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온유하셨을지! 상상합니다. 나귀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죽기까지 낮아짐으로 주어지는 평화입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이 참된 왕으로 받아들입니다.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기독교에서는 고난 주간으로 지킵니다. 목요일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겟세마네 기도를 하신 요일입니다. 금요일(43)에는 밤새 심문을 당하시고 아침에 빌라도의 로마 재판을 받은 뒤에 9시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에 운명하셨습니다. 오늘 꽃꽂이장식은 고난 주간의 의미를 담아 정성으로 마련한 강단 장식이었습니다. 수고가 많았습니다.

조각 사진 예수가 처음으로 떨어지다'는 옥스퍼드의 도미니코회 수도원 성령 교회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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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다섯 주일이 있어 첫 주일의 성경 봉독 담당인 최난주 집사님이 오늘 다시 성경 읽기를 담당했습니다. 6월 다섯째 주일에는 둘째 주일 담당자가 수고해야 합니다. 다음 주일은 4월 첫 주일이니 이어서 최 집사님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연달아 수고가 많습니다. 교우들 대화에서 가끔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올해 성경봉독을 맡은 모든 분들이 목소리가 듣기 편안해서 성경읽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그 순서가 회중들에게 성경 말씀이 살아있게 들리고 큰 은혜의 순간이 됩니다.

 

4월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전체 구성원들이 다 모였습니다. 주로 4월 부활절 예배 준비와 소풍 행사 진행을 의논했습니다.

다음 주일은 4월 첫 주일로 2026년 부활절입니다. 예배부에서 매월 첫 주에 거행되는 성찬식을 준비를 하고 부활주일 상징색 흰색 배너를 정갈하게 준비합니다. 4월에는 부활절에 열리는 특별한 성찬식에 참여하게 됩니다. 봉사경조부에서 구운 달걀을 준비하고 찬양대에서는 부활절 찬양을 드리기 위해 연습했습니다. 일상에서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기억하고 부활절 예배에서 구원의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경험이 우리에게 주어지길 바랍니다.

부활절 예배와 친교 식사 후에 정 목사님 영천 북안 자택으로 소풍을 갑니다. 매년 부활절 소풍이 전통되어 이어지는 행사입니다. 교육문화부장 오 집사님 지휘로 조별 삼겹살 파티와 행사를 준비합니다. 정 목사님과 사모님은 안팎 청소와 준비로 수고가 많습니다. 원래 우리 교회는 행사를 최소화하고 있는데 부활절 소풍 행사에는 많이 참석하셔서 목련과 개나리꽃들과 함께 어울려서 담소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봄꽃과 연둣빛으로 하루하루가 세상이 개벽한 듯 눈부십니다. 이번주는 벚꽃이 만개합니다. 봄꽃들은 피는 순간부터 이미 이별을 준비하고 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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