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시작되고 봄의 밝음과 활력은 눈부시고 자유롭습니다. 5월 첫 주일 아침, 약속된 비가 내렸습니다. 지하 예배 처소에서는 들리지 않지만 빗소리가 그려지는 작은 교회에서 30여 명의 교우들이 예배드렸습니다. 오늘은 찬양대에서 은혜로운 찬양을 드렸습니다. 적은 수의 찬양 대원들이 하나님께서 심으신 영혼을 담아 찬양을 드렸습니다. 매월 첫 주에 거행되는 성찬식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는 현장 예배에 어린이들이 많이 참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 교회 어린이가 많습니다. 한번 세어보십시오. 제일 먼저 생각나는 어린이도 있고, 하선이도 있고, 태어날 아기도 있습니다. 얼굴 모습이 다 떠오르지요. 올해는 날씨가 궂어서 그런지 주인공들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교육 문화부에서 등록 교우 자녀들에게 온라인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부모님들과 안부도 나누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우리 교회 예배에 참여하고 싶다는 문자를 보낸 분이 있었습니다. 오늘 어떤 분이 오실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배 시작이 임박한 시간에 낯선 분이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젊은 분이었습니다. 예배 시작 전에 잠시 인사를 했습니다. 친교 식사 시간에 직접 소개하시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청년의 부친이 다비안이신지? 다샘교회 예배와 정 목사님 글을 많이 보시고 정보를 주셔서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에 거주하며 현재 범어 교회에 출석한다고 합니다.. 점심 가족 모임이 있어서 인사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오늘 점심 반찬도 맛깔났습니다. 반찬 준비가 힘들다 하시면서 반찬 가짓수는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있는 반찬을 교우들에게 먹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5월 8일은 어버이 날로 우리 교회에서는 오늘 어버이들을 대표하여 70세 이상 교우들 앞에 케이크에 불을 켜고 감사 마음을 전했습니다. 오늘 후식은 지난 4월 27일에 태어난 하선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신 목사님 가정에서 딸기와 카라향을 준비하셨습니다. 손녀를 보신 목사님과 사모님 축하드립니다. 어느 교우가 하선이 이름 뜻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해석했는데 하선이 태명도 ‘선물’이었다고 하네요.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식사 친교를 위해 준비하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5월 정기 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위원 전원 참석했습니다. 4월 각 부 활동을 보고하고 5월 예배와 교회 운영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4월 재정 보고 자료가 주보에 실렸습니다. 4월에는 미등록 교우 헌금이 36%를 차지해서 다른 달보다 높았습니다. 매월 재정 상황 상세 내역을 정리한 장부를 홈페이지 운영위 메뉴에 탑재합니다. 예배에 참여하시고 헌금에도 마음을 모아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침 창밖 햇살과 빛나는 나무들, 정말 놀라운 5월입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