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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2026년 7월 5일 성령강림 후 여섯째 주일 이모저모2026-07-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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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여름 한 가운데 있는 7월인데 20261월 한겨울 첫 주일 예배를 드릴 때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예배부장과 찬양대 지휘자가 일찍 나와 성찬식 준비와 찬양대 연습 준비를 했습니다. 1040분쯤 찬양대 연습이 끝나고 강단에 촛불이 켜졌습니다. 안내석에 7월 예배 위원이 서고, 50분 예배 준비실에서 설교자, 인도자, 성경 봉독자가 기도를 드리고 오르간 반주가 시작되고 유튜브 방송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멈춘 듯한 아득한 순간들이 이어지고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예배의 부름입니다.

교회는 예배 공동체입니다. 예배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을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진리의 영인 성령께서 오늘의 예배를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오랜만에 현장 예배에 오신 교우가 있습니다. 정하늘.황주언 집사 부부와 아들 이담이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담이는 6월에 두 돌을 지냈습니다. 여러 교우가 이담에게 다가가 인사도 하고 말도 걸고 했습니다. 낯설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목사님이 8월 첫 주일(2)에 정지은.주시언 집사님 첫째 하선이 유아 세례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7, 8월은 반찬 당번들이 방학에 들어갑니다. 겨울 방학은 없고 여름 방학을 두 달 가지는 셈입니다. 그동안 반찬 준비로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대용식으로 일반과 참치 두 종류 김밥을 먹었습니다. 육수와 컵라면도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반찬도 한가지 나왔습니다. 오이 양파무침이 특별했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여름 맛이었습니다. 봉사부장 설 집사님이 무치셨네요. 김밥과 잘 어울리는 신의 한 수였습니다. 대용식 준비도 손길이 필요한 일입니다. 메뉴 선택도 마음이 쓰이고 주문하고 받아 가져오는 것도 수고스러운 일입니다. 오늘은 심 권사님이 주문하시고 남 장로님이 들고 오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텃밭 하는 교우들이 길러낸 채소를 잔뜩 가져왔습니다. 호박, 오이, 양파, 감자입니다. 호박과 오이는 청도산으로 류.설 집사님이 키우신 것이고 양파와 감자는 경산 압량에서 키운겁니다. 여름이 주는 열매입니다. 식사 친교 시간에 교우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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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회의 내용은 사무관리부장이 정리해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시작 기도는 봉사부장이 드리고 마침 기도는 운영위원장이 드렸습니다. 일반적인 보고 외에 나온 토의 사항은 두 가지입니다. 8월 마지막 주일(30)에 바자회 개최와 10월 수련회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해당 부서장이 교회 주보에 안내합니다.

6월 재정보고가 주보에 실렸습니다. 6월 고정 지출 외에는 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등록 교인 외의 헌금하신 분이 계시고, 지출이 줄고 해서 어렵지 않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6월 재정 전체 파일이 교회 홈페이지 운영위원회 항목에 있습니다. 헌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예배가 끝나고 밖으로 올라가 보니 비가 오고 있었는데 금방 비가 그쳤습니다. 지각한 장마가 본격 시작되고 월, 화요일 비 예보가 있는데 우리 지역은 비다운 비는 없네요. 지내기가 좀 불편하겠지만 시원한 비를 보고 싶습니다. 한 주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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