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진리 논쟁도 윤리논쟁도 그리고 인성이나 덕성교육의 마당도 아니다.
현대사회에서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철저히 '문화적'이고 '이해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이것만이 '종교문맹'이라 불리는
현대인의 문화적 질병을 치유하는 길이라 믿는다.
종교는 사람이 살아가는모습이고, 가치관이며, 또 세계관이다.
따라서 종교공부는 결국 신앙인을 이해하는 지름길이 된다.
바로 이 점에서 종교공부와 교육은 '문화교육'이 되어야 한다.
- 이길용교수의 '이야기 세계종교 머리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