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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2025년 4월 20일 부활절 교회 이모저모2025-04-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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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420일 부활절 교회 이모저모

 

 

오늘은 2025년 부활절이었습니다. 예배 준비로 일찍 나온 교우들이 많았습니다. 부활절 강단 색을 흰색으로 바꾸고 특별한 꽃꽂이와 달걀로 장식했습니다. 서울에서 온 부부 교우가 마련한 떡도 놓았습니다. 부활절 예배에 봉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부활절 강단.jpg
 

 

찬양대가 부활절 특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배 사회와 찬양 지휘 그리고 예배 반주 등 예배에 여러 가지 역할로 분주한 가운데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섬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들로 인해서 예배 분위기가 여유롭고 풍성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립니다.

 

 

*언 청년 교우가 이번 부활절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다샘 교회에서 행해진 성인 세례 예식으로는 첫 번째입니다. 오늘 세례 받은 이를 그리스도교 신앙으로 이끈 이는 정*은 집사입니다. 신앙으로 이끈 사람으로서 문답 내용을 피 세례자가 대답할 때 옆에 함께 서서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두 사람은 6월에 결혼합니다.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이고 세례를 받는 것이 결혼 조건이었다고 합니다. 믿음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기쁨이 풍성하기를 바랍니다. *언 청년 교우는 이제 우리 교회의 정회원이 되었습니다. 우리 교우들은 세례 예식 회중 문답에서 다음과 같은 다짐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우리의 사랑과 후원과 돌봄을 베풀기로 약속합니다.“

 

부활절 예배에 많은 교우가 참여했습니다. 포항에 거주하는 곽*, *미 집사 부부의 딸 곽*손 청년 교우와 서울에 거주하는 온라인 교우 윤 집사, 신 집사 부부가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철 집사 윤*욱 부자 교우도 거의 한 달 만에 현장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욱 청년 교우는 새롭게 시작한 일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사 모임이 풍성하고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준비해 주신 당번 교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커피도 향기로웠습니다. 커피는 매주 오 집사가 제공하고 직접 내리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활절 행사로 정 목사님 집에서 소풍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십여 명의 교우가 모여서 즐거운 봄날 오후를 함께 보냈습니다. 소풍 모임을 위해 집과 마당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텃밭도 넓히고 정리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활절 이벤트로 목사님 자택으로 소풍가는 것이 다샘교회 전통이 되었습니다. 교육문화부장 오 집사의 지휘로 소풍 준비를 하고 고기 굽는 일과 음식 준비와 설거지로 수고한 모든 교우에게 감사드립니다. *수 집사는 여러 도구를 준비하여 그랜드 피아노 옮기는 일을 주도했습니다. 몸살 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소풍 마무리는 집 거실에 모여 따뜻한 차를 마시며 신*화 집사의 기타 반주로 축복송을 불렀습니다. 바람 불고 흐린 날씨에 분위기가 더욱 훈훈했습니다. 목사님의 인사말과 운영위원장의 기도로 소풍을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간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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