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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10월 첫째 주간 이모저모2023-10-02 09:41
작성자 Level 9

   10월 첫째주간 이모저모

 

   1.예배

   교회공동체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가장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추석연휴기간 중에드리는 주일공동예배였습니다만 많은 교우들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아울러 성찬식도 거행되었습니다. 10월 첫주일은 만국성찬주일로도 정하여 세계의 모든 교회가 성찬식을 합니다.

   다샘교회가 언제나 강조하고 있는 바는 예전을 통하여 하나님의 체험과 경배가 심층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령한 예배로 늘 구원체험의 신비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설교발췌

과정으로서의 구원(2:1-13, 정용섭목사)

 

 “너희 구원을 이루라.”라는 말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관점은 구원이 한번 손에 넣으면 완성되는 소유가 아니라 계속 완성되어야 할 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자격증을 따는 게 아니라 진리를 향한 거룩한 열정입니다. 이 문장을 NIV“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이라고 번역했습니다. 구원받았으니까 이제 안심하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 게 아니라 치열하게 그 구원을 향해서 계속 가까이 가라는 겁니다. 3:12절에서 바울은 이 문제를 더 명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13절에서는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않는다.’라고 했고, 이어서 14절에서 푯대를 향해서 달려간다.’라고 했습니다. 구원을 구도의 과정으로 본 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모든 교리도 순례자의 운명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마십시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더 알아야 하고, 더 생각해야 하고, 더 살펴야 하고, 더 기도해야 합니다. 이를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천만다행입니다. 구원파가 말하듯이 구원이 이미 끝난 문제라면 신앙인으로 산다는 것은 시시할 겁니다. 산티아고 순례자들이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길을 시작하듯이 오늘도 우리는 구원의 신비롭고 놀라운 세계 안으로 한 걸음씩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완전한 일치를 이룰 때까지!

   2. 교우동정

   추석연휴기간이어서 출타하신 분들, 방문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자집사님의 여동생분(신생*)이 방문하셨군요. 서울에 거주하시는데 서울샘터교회에도 출석하신다고 하시네요. 잘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는 중식을 준비하지 않았고, 현장로가정에서 준비해주신 귤로 초간단 다과를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예배후 정목사님 내외분과 몇몇 분들은 근처 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대접해주신 남장로님 & 심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원집사님께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장만하셨네요. 고맙습니다.

   찬양은 남성중창으로 나는 시온성 향해 가겠네/흑인영가를 불렀습니다. *혁집사님의 솔로와 아카펠라가 돋보이는 멋진 찬양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월요일에는 임시공휴일이어서 몇몇 분들이 정목사님댁을 방문하여 친교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긴 연휴기간이어서 매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군요.

   김목사부부는 독도를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날씨가 아주 좋아서 순조롭게 입도하였고 아름다운 독도의 풍광도 즐겼고, 독도를 반드 시 지켜야한다는 생각을 더욱 다짐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추석연휴를 잘 마무리하시고 힘찬 일상으로 잘 돌아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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