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절 주간 이모저모 1.예배 성령강림절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 부활후 50일째에 교회는 성령강림주일로 지킵니다. 유대인들은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성령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광적인 행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설교발췌 평화-파송-성령-사죄(요 20:19~23,정용섭목사) "성경이 말하는 성령은 삼위일체의 관점에서 창조의 영이고 부활의 영입니다. 창조도 생명이고 부활도 생명이니까 이를 하나로 묶으면 성령은 생명의 영입니다. 생명의 영이 우리 안에 있어야만 예수 그리스도를 참된 의미에서 평화의 왕으로 선포할 수 있고 각자의 삶을 파송과 소명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성령을 받았는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도 이런 방향에서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의 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는지, 그런 마음이 생기는지, 죄와 죽음의 문명을 의와 생명의 문명으로 바꿔나가는지를 돌아보면 됩니다. 이런 데에 관한 마음은 ‘1’도 없는 상태에서 자기와 자기 가족이 잘 되는 일과 자기 교회 부흥에만 신경을 쓴다면 그가 아무리 성령을 받은 사람처럼 기도하고 찬송해도 성령과는 거리가 먼 겁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믿었던 성령은 개인의 내면과 종교 형식에 한정되는 영이 아니라 인류와 지구와 우주 전체의 생명까지 포괄하는 영입니다." 2. 교우동정 석가탄신일 연휴 때문인지 현장예배에 오지 못하신 분들이 더러 계셨네요. 특히 어린이교우들이 보이지 않아서 뭔가 텅빈 느낌이었습니다. 모친상을 치르신 김*연집사님께 다시금 주의 위로와 평안을 빕니다. 매주 간식 준비를 하시느라고 애쓰시는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중식 후에 차와 과자는 한층 교제분위기를 돋궈줍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설거지는 남장로님, 김목사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단 꽃꽃이도 목사님의 부탁대로 오른쪽은 조금 낮게 하셔서 오른쪽에 계시는 성도님들에게 좀더 편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수고해주시는 고*선집사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엄*희집사님께서 책장과 냉장고 등을 기증해주셨네요. 아주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운영위원회 5월 정기운영위원회가 있었습니다. 예배부 선풍기 구입, 나눔선교부 후원처 확대, 교육문화온라인부 온라인교우 관리, 영상카메라 이동 관련 논의가 있었습니다. 4.찍찍이 종종 파리들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김*일 목사님이 찍찍이를 오르간 뒤편, 책장위, 주방 등 몇 군데에 부착해놓았습니다.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이모저모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의 덕택에 좋은 주일 보냈습니다. 한 주간도 모두 강건하시길 빕니다. 한 주간도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안이 넘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