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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2025년 4월 13일 교회 이모저모2025-04-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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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순절 여섯째 주일이면서 종려주일이었습니다종려주일은 예수님이 고난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일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어 환영했다 사실에 근거합니다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기독교는 ‘고난 주간’으로 지킵니다우리에게 귀한 한 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설교 본문이 누가복음 23: 1-49이었습니다예수님이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재판을 받고 군중들의 요구로 십자가형에 넘겨지고 못 박히시고 숨지시는 이야기입니다긴 본문을 봉독자가 흔들리지 않고 한 호흡으로 읽었습니다본문의 이야기가 그림처럼 그려졌습니다.

 

주일 공동 예배 유튜브 실시간 방송은 예배 시작 10분 전에 시작됩니다오늘은 갑자기 음향은 잡히는데 화면이 나오지 않았습니다컴퓨터와 카메라를 다시 켜도 해결되지 않고 시간도 촉박했습니다다행히 정*은 집사가 와서 프로그램을 이리저리 조작하고 연결도 확인하여 정상 화면 나왔습니다. 10시 57분에 방송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예배 후 김*걸 집사가 멀티탭 전원과 방송 연결 부분을 확인해서 몇 가지 문제를 확인했습니다안정적으로 방송이 진행되도록 점검하고 보완해야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예배부 부장  *규 집사가 매주 주보를 출력본으로 편집하고 프린트하여 주일에 교회에 가져옵니다목사님이 다비아 홈페이지 올린 주보 파일을 쪽수에 맞춰 종이 주보 양식으로 다시 편집하고 프린트하는 과정이 좀 번거롭습니다프린터와 잉크 관리에도 신경이 쓰입니다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 장로고 집사 부부가 한 달여 핀란드 여행을 마치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여행의 피로가 채 풀리지 않은 듯 보였으나 활력이 있어 보였습니다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수 집사 아들 박*세 청년이 부모님과 함께 현장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5월 12일에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논산 훈련소에 입대하고 장갑차 운전병으로 훈련받는다고 합니다군대 생활을 하는 동안 건강하고 가능한 한 즐겁게 잘 버텨내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준비한 당번 집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남 장로님 텃밭에서 겨울을 이기고 나온 두릅나물이 더해져서 풍성한 식탁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는 주일인 4월 20일은 부활절입니다당일에 세례 예식이 있습니다*언 청년 교우가 주인공입니다목사님과 몇 차례 세례 공부를 했습니다세례는 일생에 단 한 번이고 중요한 의식입니다*언 청년 교우는 이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출발선에 선 셈입니다주님과 늘 동행하기를 바랍니다.

 

부활절 예배 후에 정 목사님 자택으로 소풍을 갑니다교회에서 삼겹살과 채소음료과일을 준비합니다많이 참석하셔서 시골 마당에서 자연을 보며 즐거운 친교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여자 교우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남자 교우들에게도 약간의 노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랜드 피아노를 옮기는 일입니다무거운 피아노를 좀 편하게 옮기는 아이디어나 도구가 있으면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수요일(4월 16밤 8~9시에 ‘신학공부’가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됩니다강의 주제는 마지막으로 20강 ‘종말에 관해서’입니다이 강의로 라이브 신학 공부는 끝납니다많이 참여해 주십시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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