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소식(주현후 세째주간) 1. 예배 이번 주일은 설명절과 겹쳤습니다. 현장 예배에 나오지 못하신 분들도 꽤 계셨고 토기장이집 가족들이 오셨고, 새해 인사차 오신 자녀분들께서 현장 예배에 참여하셨습니다. 이젠 예배실도 훨씬 안정되어서 편안한 가운데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 발췌입니다. 잠시라도 묵상하시면 좋겠습니다. “가버나움 사람” 마 4:12~23, 주현 후 셋째 주일, 2023년 1월 22일 “예수께서는 우리가 생명과 진리를 보고 깨닫고 느끼게 하는 근원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삶의 가장 궁극적인 ‘리얼리티’를, 즉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말입니다. 이런 문제를 진지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떻습니까? 설교하는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 올 한해 영혼의 눈이 더 밝아져서 우리 삶의 근원을 더 깊이 더 시원적으로 풍성하게 보았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빛이신 예수께 더 가까이 가야겠지요. 안심하고 그분께 접근해보십시오. 예수께서 가버나움에서 살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를, 그가 자기의 삶을 왜 하나님의 소명으로 여겼는지를, 왜 제자들을 부르셨는지를 실감해보십시오. 어둠이 천천히 거치면서 생명의 빛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멘.” 생명의 빛을 ‘리얼리티’로 경험하는 순례자의 삶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 홈페이지 당분간 대구샘터교회 홈페이지 정리와 관련하여 ‘dabia.net/대구성서아카데미’에서 다샘교회’로의 접속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포털에서 dasaem.net나 ‘다비아샘터교회’로 검색하시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등을 많이 올려주셔서 홈페이지를 아름답게 꾸며주세요. 3. 수도원적인 교회 ‘도심속의 수도원’을 추구하는 다샘교회는 외적인 면보다는 내용 면에서 충실해져야 하겠지요? 예전 예배는 물론 성서아카데미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학습,묵상의 기회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4. 설 연휴 대체휴일까지 해서 4일간의 휴식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친교와 휴식의 시간되시길 빕니다. 저도 이리저리 좀 다닐 계획이어서 주간 소식은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