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후 11주 이모저모 1. 예배 예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신령과 진리입니다. 쉽지 않은 과제이기도 합니다. 간혹 예배의 대상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닐 경우가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자나 예배를 맡은 이가 더 중요시된다면 그 예배는 고쳐져야 합니다. 다샘교회가 예전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에게 더욱더 집중하고 영광돌리기 위함입니다. 설교 발췌 하나님의 계획 (창 18:16~20,김종일목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계획은 그와 그의 자손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신분이며 위치입니까?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동시에 또 하나의 아브라함,사라입니다. 우리 자녀들, 권속들이 하나님 나라의 도를 알고 의를 실현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 20절에는 소돔성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보통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의 도시로 잘못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 동성애가 아니라 온갖 음란, 폭력, 관원들의 타락으로 패망만이 답인 그런 도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돔 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체다카 & 미쉐파트(공의 & 정의)를 실현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10명도 못찾았습니다. 결국 패망하였다고 합니다. 어디 소돔과 고모라 뿐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도를 행할 사람, 공의와 정의를 실행할 의인들이 필요합니다. 그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할 하나님 나라의 일원이어야 하겠습니다. 2. 교우동정 정목사님 가정이 여름 휴가중이셔서 오늘 설교는 협동목사이신 김종일목사께서, 반주는 설*숙집사께서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설집사님의 숨은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현장예배에는 참여하지 못하신 분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광복절 연휴에 여름휴가를 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일정 보내십시오. 중식 후에는 도란도란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다가 헤어졌습니다. 각각의 테이블마다 대화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화기애애한 모습들이었습니다. 핀란드에 자녀방문차 다녀오신 현*용장로 & 고*선집사부부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었습니다. 엄*희집사님께서 기증하신 냉난방기는 잘 설치되었습니다. 아마도 겨울철에 위력을 잘 발휘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김*수집사님과 정*예집사님께서 번갈아 가면서 셋째주일에 특주를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수고해주세요.^^ 예배후 로데 크리스천 오케스트라(Lode Christian Orchestra) 창단연주회에 김*일목사부부, 류*진집사부부, 현*용장로부부가 참석하여 너무나도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은혜로웠고 마친 후 식사 & 후식으로 친교시간도 달콤하고 즐거웠습니다. 3. 바른 성서읽기 성서를 문자적으로만 읽지 않아야 하며 성서본문의 배경을 잘 살피고 장르에 맞는 해석이 필요하다는 점이 참 중요합니다. 계몽주의를 거쳐 우리는 현대과학과 비평학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대구성서아카데미는 성서바르게 읽기운동에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욱더 dabia.net에 자주 들러주시고 성서이해에 도움을 얻으시길 빕니다. 그럼 한 주간도 건강하시길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