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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12월 둘째 주간 이모저모2023-12-11 09:54
작성자 Level 9

    12월 둘째주 이모저모

 

    1. 예배

    대부분의 예배(예전)은 축도로 마칩니다. 축도는 축복기도의 줄임말입니다. 축도의 근거는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축도문의 기본 골격은 고린도후서 13:13입니다. 바울사도는 성도들에게 삼위하나님의 은혜, 사랑, 교통하심을 기원했습니다.

    삼위하나님께서는 사랑, 평화, 정의,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됨의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복이란 사랑, 평화, 정의, 은혜, 하나됨의 삶을 살아가는 복을 의미합니다.

또한 축도는 목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동예배에서는 목사가 하지만 가정에서는 누구라도 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고후13:13을 들려주거나 암송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설교발췌

 

    하나님의 날: 새 하늘과 새 땅(벧후 3:8-13,정용섭목사)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13절에 따르면 두 가지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첫째, 우리는 그의 약속을 믿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온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에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있냐, 하고 반문할 사람들도 있겠지요. 사이비 이단 교주들도 약속을 많이 했으나 모든 약속이 속임수였다고 말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약속에 속으면 물론 곤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님의 약속마저 허투루 여겨도 되는 건 아닙니다. 그의 인격과 그의 가르침과 그의 운명을 믿는다면 우리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그의 약속도 믿어야 합니다. 이런 믿음 없이는 구원도, 생명도 거리가 멉니다. 세상에서 속기만 한 사람은 믿음의 세계에 들어가기 힘들 겁니다.

  둘째, 새 하늘과 새 땅은 가 있는 곳입니다. 그 대목을 그리스어 성경에 맞도록 번역하면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의(δικαιοσύνη)가 삽니다.’입니다. 우리말 성경 번역처럼 그냥 의가 있는곳이 아니라 의가 사는곳입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의는 로마의 정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정의입니다. 당시에는 로마 체제가 정의의 기준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팍스 로마나’(Pax Rommana)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로마의 정의와 평화는 정치, 경제, 군사, 문화의 힘이 일방적으로 지배하는 세계를 가리키지만,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는 이웃을 자기처럼 사랑하는 세계입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더 부자로 살고, 더 군사적으로 막강하고, 세계가 우리를 부러워해야만 살맛 나는 세상이 아닌가요? 많은 사람이 그런 대한민국을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음의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실현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바울은 롬 3:19절 이하에서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저는 로마서와 베드로후서를 연결해서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의 의에 참여한 사람은 하나님의 날에 펼쳐질 새 하늘과 새 땅을 학수고대할 뿐만 아니라 지금 이미 그곳에 들어간 사람처럼 벅찬 기쁨으로 일상을 살아갑니다.”

 

 2. 교우동정

 아주 포근한 날씨에 오늘도 많은 분들이 현장예배에 참여하셨습니다. 몸이 아프셔서 못뵈었던 분들도 오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포항에서  굴미역국을 장만해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생전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중식 후에는 한참이나 이야기의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하도 말을 많이 하셔서 입이 아프시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우리가 이렇게 기탄없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것은 여간 복된 일이 아닙니다. 대화할 상대가 없으면 외로움이 심해지고 우울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다가 마음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림절 분위기에 맞게 강단 꽃이나 촛불이 잘 어울립니다. 봉사한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린이 방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냉난방기도 설치했습니다. 어린이 뿐 아니라 회의실이나 다른 용도로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3. 신학공부

 1212() 저녁 8시부터 한 시간가량 온라인 신학공부(강사:정용섭목사님)가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4성서에 관해서입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유튜브 정용섭채널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그럼 한 주간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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