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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4월 둘째 주간 이모저모2024-04-15 10:04
작성자 Level 9

   4월 둘째주 이모저모

  

   1.예배

    오늘은 세월호 10주기 추모예배로 드렸습니다그 많은 희생자들의 죽음을 생각하면 뭐라 할 말을 잃고 맙니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희생자 유족은 물론 주변의 친구들관계자들도 아직 깊은 상처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진상규명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유족들을 위로하지 못하는 현실이 슬픕니다우리가 이들을 추모하며 드리는 추모 예배가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설교 발췌

 

   죽은 자 가운데서(눅 24:36()-48, 정용섭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는다는 뜻입니다부활은 의로운 사람들이 참여하게 될 미래의 생명이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으면 부활에 참여할 것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회개입니다그래서 본문이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라고 표현했습니다죄 사함과 회개라는 말이 교리적인 표현으로 들려서 확 닿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가 같습니다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는 대개 자기와 자기 가족에 관련된 것입니다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하는 염려입니다이는 곧 자기에 대한 염려입니다그게 죄입니다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자기 염려에서 벗어나니까 죄에서 벗어난 겁니다성경은 죄가 바로 죽음의 원인이라고 말합니다죄에서 벗어나면 죽음과 그 두려움에서 벗어납니다죄로 인한 죽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미래의 생명으로 살아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본문에서 마지막 절인 48절을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본문이 독자들에게 정작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여기에 담겨 있습니다.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그리스어 μάρτυς는 증인만이 아니라 순교자를 뜻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일은 예수를 통해서 일어난 고난과 부활과 회개와 죄 사함입니다생명 지향적 삶입니다그렇습니다이 세상에 더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증인으로 살고 순교자로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뜻입니다그걸 어떻게 실천하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고각각의 형편상 나서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요다만 이 엄청나고 거룩한 소명에 이끌려서 사는 이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만은 잊지 마십시오아멘.

 

 2. 교우 동정

 심권사님 남장로님의 아드님 내외가 현장예배에 참여하셨습니다잘 다녀가시길 빕니다

 세월호 10주기 추모예배이어서인지 다수의 교우들께서 눈물을 훔치셨습니다우리는 아직 마르지 않은 눈물이 있습니다언젠가는 그 눈물이 모두에게 위로의 눈물이 되길 빌어봅니다.

 설교복기시간에도 세월호 관련 언급이 있었습니다우리교회가 세월호 사건의 아픔에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복기 마친 후 박**박임*집사님과 몇 분 교우님들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습니다이야기 꽃이 아주 만발하였습니다.

 신*자집사님 수술 잘 받으시길 빕니다잘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3.신학강의

 이번 주 화요일 저녁 8유튜브 채널 정용섭으로 들어오십시오주제는 유신론과 무신론에 관해서입니다.

 

 그럼 한 주간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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