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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
제목2025년 6월 1일 부활절 일곱째 주일 교회 이모저모2025-06-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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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의 첫 주일이면서 부활절 절기가 끝나는 주일입니다. 다음 주일부터 831일까지 성령강림절이 시작됩니다.

 

우리 교회는 예배공동체라는 정체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지만 교우 사이의 친교시간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예배를 예배답게 드리면 교우들끼리의 친교도 깊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배와 예배 후의 장면, 그리고 교우들의 움직임을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시간 여행하는 느낌으로 다시 경험합니다. 그런 장면들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교인 간담회 때 시설 보완하기로 한 전기온수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수도 꼭지도 온 냉수 혼합 꼭지로 교체하였습니다. 교인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른 안건은 운영위원회에서 다듬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친교 찬송이 바뀌었습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곡의 셋째단, 넷째단을 불렀습니다. 가사는 이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 “주님의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모두 잘 아는 노래여서 몇 번 부르면 익숙해질 것입니다. 제철 채소로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주신 교우, 커피와 다과를 준비해 주신 모든 교우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매월 첫 주일 예배에는 찬양대 찬양 순서 있습니다. 찬양 곡명은 은혜로운 찬양 <보아라>(윤성실 곡)이었습니다. 나중에 예배 영상에서 찬양을 들어보니 화음이 좋았고 곡의 느낌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20명이 되지 않는 대원들이 부르는 찬양으로 생각되지 않을 만큼 소리가 꽉 찼습니다. 교우들 귀가 후 찬양대는 남아서 7월 찬양과 언제 부르게 될지 모르는 남성 중창 연습, 그리고 결혼식 축가 연습까지 마쳤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매월 첫 주일에는 운영위원 정기 모임이 열립니다. 오늘은 6명 운영위원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운영위원들이 잘 준비해서 회의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교인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의논했습니다. 교우 부서 배정은 오는 주일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교우들이 예배 준비, 반찬 당번, 청소로 수고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교회 봉사를 감안해서 부서에 자원하면 좋겠습니다. 다비아 샘터 교회 주관 연합수련회는 세부 내용이 확정되면 9월쯤 알려드리겠습니다.

5월 재정부 보고가 있었습니다. 매월 재정보고 자료가 주보에 올라가고 재정 장부 파일은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운영위원회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재정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는 파일로 확인해 주십시오.

https://dasaemto.mycafe24.com/%ec%9a%b4%ec%98%81%ec%9c%84%ec%9b%90%ed%9a%8c/?vid=34

정지은, 주시언 청년의 결혼 예식이 토요일(67) 오후 330, 경산에 있는 로터스101 로터스 홀에서 열립니다. 주례는 정용섭 목사님이며, 축가는 우리 교회 찬양대입니다. 복된 결혼식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귀한 가정을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한 주간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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