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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5년 11월 16일 창조절 열한째 주일 교회 이모저모2025-1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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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여러 봉사의 손길이 어우러져서 귀한 예배들 드렸습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화려한 꽃장식이 강단을 가득 채웠습니다. 고 집사님은 꽃과 소품을 구상하고 준비하여 예술 작품처럼 빛나는 꽃꽂이를 했습니다. 여러 교우는 배추, , 멧돌호박, 모과, 단감, 등을 가져와 전체를 꾸몄습니다. 직접 농사지은 것도 있었고, 시장에 나온 물품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을의 결실들이 모양도 특별하고 색깔이 깊고 다양했습니다. 모든 것이 황금과 보석처럼 빛났습니다. 강단이 추수감사절 분위기와 느낌이 멋지게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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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가 추수 감사 찬양이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생명과 먹거리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바친 귀한 찬양이었습니다. 연습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수준 높은 찬양을 불렀습니다. 우리 교회 찬양대는 회중들과 같은 방향으로 강단을 바라보며 찬양을 드립니다. 예배 장소의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강단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식사 친교 후에 찬양대가 모여 12월 첫 주와 성탄절에 드릴 찬양을 연습 했습니다. 12월에는 소수의 대원들이 소화하기 힘든 대곡으로 은혜롭고 놀라운 찬양곡을 준비하고 맹연습 중에 있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수고하시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식사 친교 시간에 특별 광고가 있었습니다. 현 장로님 가정에서 재가복지센터를 시작하고 기념품을 가져오셨습니다. 센터장으로 수고하시는 현*영 집사가 인사말을 했습니다. 복지 사업으로 귀한 소명을 잘 감당하시고 사업이 순조롭게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석진혁, 조은혜 집사님의 장남 결혼식이 112212시에 울산에서 열립니다. 결혼식의 모든 순서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는 귀한 결혼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절 식단이 특별했습니다. 직접 가꾸고 수확한 무청으로 만든 된장국과 김치, 샐러드, 멸치, 김 그리고 후식으로 귤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농산물 나눔도 풍성했습니다. 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분이 없지만 몇몇 교우는 텃밭 농사를 합니다. 종종 직접 가꾸고 수확한 열매를 가져와 교우들이 나누어 가져갑니다. 강단 장식에 사용한 배추, , 호박 등을 나누었습니다.

 

가을빛이 짙어지고 나무는 이별을 시작하고 곧 긴 기다림에 들어갑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선물같은 평안와 안도감이 마음에 차오릅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한 주도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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